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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의체 위원 위촉식 가져 - 맞춤형 통합주민생활지원 서비스
  • 기사등록 2007-07-05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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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주민서비스자원 활용의 경제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맞춤형 통합주민생활지원서비스지원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축해 나가고자 4일(수)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 에서는 민간주민대표 7명과 공공기관대표 7인으로 구성된 총14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8대 분야 복지․보건․고용․주거․평생교육․생활체육․문화․관광 부분의 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보건․복지를 비롯한 256개의 생활지원서비스를 5개의 전달체계에 의해 제공되어 왔으나 사실상 주민들은 서비스 지원혜택을 체감하기 어려웠고, 특히 행정중심의 서비스제공 체계로 주민들은 서비스별, 타 기관별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민․관 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하여 서비스의 중복 및 누락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논산시 민․관 협의체는 복지서비스 제공자간의 폭넓은 연계망(NETWORK)을 구성하여 주민들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는 통합적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종합계획” 심의, 즉 지역내 주민서비스 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 및 주민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정책수립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은 “오늘 구성된 민․관 협의체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복지 파트너십을 구축함에 있어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간에 협조체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좀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복지서비스가 일반주민들에게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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