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에서는 07년 5월 1일∼6월 30일(2개월)간 절도 특별단속 계획을 적극 추진, 절도, 강도, 장물 등 민생치안사범 총1593건을 검거하여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45.2% 검거실적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피해품 회수활동도 적극 전개하여 피해자들의 권익보호와 피해자 중심의 형사활동을 실현, 총 302건에 5억3천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회수하여 전년도보다 피해품 회수건수는 129건, 피해품 회수액은 4억4천9백만원을 더 회수하여 회수건수와 회수액은 각각 42.7%, 84.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절도 특별단속 계획은 절도가 국민이 느끼는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범죄인데 비해 타 범죄에 비해 검거율이 낮아 강력한 절도예방, 검거 대책을 전개하여 국민의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향후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대전지방경찰청과 분리되는 치안환경에 대응하여 농산물 절도, 농촌빈집털이, 장물추적 수사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수사기법을 발전시켜나갔다
한편, 절도특별단속팀(TSI)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절도검거 실적 우수팀의 수사기법을 전수하는 등 절도범 검거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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