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한 집시여인의 정열을 가진 조수미 독창회 ‘보헤미안’ 논산공연이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 논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공연은 집시의 열정을 표현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부터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임과 감동으로 채울 것이다.

자유분방한 집시의 열정을 담은 ‘보헤미안’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이번 공연으로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악적 열정과 26년간 이뤄온 음악적 성과를 흠뻑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미 독창회 티켓은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좌석 지정제로 판매하며 A석 17만원, B석 15만원, 2층은 10만원이다.

단, 주소가 논산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한 논산시민은 1인 2매 한정으로 A석 6만원, B석 5만원, 2층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