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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웰빙컬러 수박 출하 - 컬러수박 젊은층 선호 인기 대박 예감
  • 기사등록 2007-07-02 1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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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성면 구암리의 조동천(54세)수박재배 농가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논산수박연구회원이며 동네일을 도맡아하고 있는 이장이다.

“호박에다 색칠한다고 컬러수박 되는가요?” 반문하는 조동천씨의 얼굴은 하우스 작업에 힘들어하며 머쓱하게 웃는 모습이 새까만 얼굴로 반짝반짝 빛난다.

조동천농가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지도하에 컬러수박을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4동의 하우스에 기본은 씨 제로 수박으로 노랑, 흑피, 청피의 컬러에 속은 일반수박과 같이 빨갛다.
 
4월5일 정식을 시작 5월16일 수정에 들어가 6월27일 수확을 하였는데 논산시의 칼라수박재배가 지난해 성동면 지재헌 농가를 선두로 올해는 15농가에 6십여동의 컬러수박을 재배, 해마다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컬러수박은 백화점과 마트등지에서 젊은층의 소비선호가 높아지면서 일반수박보다 20~30%의 높은 가격경쟁력이 생겨 농가들도 조심스럽게 선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씨없는 수박재배 평가회를 통해 일반수박과의 품질비교와 농가소득비교를 통해 씨 없는 수박이 일반수박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아래 농가의 지도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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