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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돕기 따뜻한 동료애 발휘 - 자녀위해 간 이식해준 동료직원 십시일반 도와
  • 기사등록 2012-03-12 11: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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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자녀의 오랜 투병생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직원 돕기에 한마음으로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13세인 아들이 자가면역 질환이라는 희귀병으로 간염, 간경화, 괴양성 대장염 등 합병증이 발생하여 간이식 수술을 받은 동료직원 최준열씨(행정7급)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수술비용 등 막대한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직원을 위해 동남구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362만원을 전달한 것.

아들의 오랜 투병생활로 생활이 어려워진 동료의 소식을 듣고 내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기꺼이 동참해주고 있다.

임홍순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하여 동료 직원들은 “더 많이 성금을 마련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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