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이완구 지사는 지난 5월 2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체결후 협약내용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교육청, 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본부, 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6개 발주청과,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등 지역건설업의 대표자와 이완구 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건설업체에 대한 하도급 및 공동도급 수주율 증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각 발주청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역할이 크다고 전제하고, “각 발주청과 건설협회 및 도에서 공동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설업체 및 각 발주청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실적공사비 적용기준을 마련하여 지역업체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제정 등 지역건설 업체의 경영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