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9일까지(3일) 3개시도(대전･충북･충남) 및 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충청지역혁신 대장정 2007’ 지역혁신박람회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 된다.

이완구 충남지사, 박성효 대전시장, 한범덕 행자부 2차관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컨퍼런스, 전시행사, 문화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 되며,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화된 사업발표 및 홍보와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지역정보 교류가 확대 될 전망이다.

부스 구성은 지역혁신 Zone, 연구지원기관 Zone, 지역특산물 Zone, 대학･산학 협력 Zone, 중소벤처기업 Zone으로 나누어 운영되어 관람객에게 충분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는 ‘균형있는 지역발전’ 등 도정 목표를 컨텐츠로 표현한 충남관에 선문대 RIS사업단이 연구개발한 안전 시스템 관련 제품과 건양대 RIS사업단이 연구개발한 전동스쿠터 등 혁신사례 전시품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지역홍보와 더불어 충남도의 변화된 위상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지난 22일 충남 T/P에서 개최한 지역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발된 ‘웰빙 서산생강 한과 농촌 경제 효자가 되다!(서산시)’, ‘인삼약초 바이오 기업종합지원체계운영(중부대)’, ‘백제문화원형 특화산업 인력양성사업단(공주대)’ 등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 하여 혁신주체로써의 위상을 당당히 뽐 낼 계획이다.

그동안 200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추진성과에 대한 국민적 인식확대와 성과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혁신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으로 지방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와 전국적인 지역혁신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산업혁신, 지역투자유치 홍보를 통한 실질적 지역경제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