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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동아리 아름다운 학생들 훈훈 - 한 달에 두 번 독거노인 찾아 외로움 덜어 드려
  • 기사등록 2011-12-08 15: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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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금마면 금마중학교 봉사동아리(담임교사 박충열) 학생들이 한 달에 두 번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펴는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마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12명은 지난 11월부터 매주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의 독거노인 6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고,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 부족한 생필품과 쌀 등을 구입해 전달해 드리며 선행을 계속해 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한 번 두 번, 만남이 계속되면서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배우고 있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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