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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비전을 심어주는 논산 동성초 - 개성과 소양 계발을 위한 자연주의적 교육철학 중시.
  • 기사등록 2011-08-30 14: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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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산시 취암동의 동성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개성을 찾아주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동성초등학교는 백제문화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논산시의 중앙위치에 자리한 개교 56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의 명문 초등학교로 자리매김된 학교다.

이 학교에 지난 해 부임한 윤용태 교장은 여타 교육자들과는 달리 좋은 스승 밑에서 받는 교육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교육자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한 교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윤 교장은 인간은 본래 각자 나름의 소질과 가능성을 갖고 태어나므로 타고난 소질과 가능성을 개발하는 조화로운 교육만이 참다운 인간성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며 자연주의적 교육상을 강조한다.

이러한 교육철학을 모토로 윤 교장은 학생 개인마다의 개성을 계발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예절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5가지 운동의 생활화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의 문학성과 과학성을 살리기 위해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과 감상문, 독후감 등을 제출토록 권유, 서로의 사고를 공유하는 독서토론방을 운영하며 항공과학 탐구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생활영어, 생활한자,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인증제 등의 실시로 학생들 스스로가 자기평가를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주고 있다.

특히 개인의 취미와 특기 등의 계발과 관련한 상담 등을 유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미래에 대해 애착과 관심을 갖도록 상담창구의 폭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젼을 심어주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품성함양을 위해 긍적적인 마인드 제고와 공동사회에서의 질서의식 고취, 봉사정신의 함양, 어른 공경, 올바른 국가관 등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부모들은 여타 학교가 타성에 젖은 교육마인드로 학생들을 규격화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 학교는 학생들의 개성계발에 중점을 두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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