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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한창숙)주관으로 8일 당진 종합운동장에서 이수성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 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도의새마을운동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건설을 위한 도정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민관협력의 적극적인 실천과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민간차원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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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진행은 ▲식전행사로 당진 모듬북공연단의 농악공연 ▲1부 행사는 개회식, 새마을운동 유공자 시상, 결의문 채택 ▲2부 행사는 한마음 체육행사,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道새마을회에서는 ▲도의새마을운동을 통하여 높은 도덕성을 갖추고 전통과 문화, 예절을 소중히 하는 충남정신 구현 ▲도내거주 외국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소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성숙한 다문화사회의 분위기 조성 ▲화합과 헌신의 봉사정신으로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건설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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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국민운동으로 지난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정신적 지주이자 국가발전의 원동력 이었다며, 道에서도 새 시대에 부응하는 범 도민운동으로 전개하여 충남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