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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 수익금으로 장학금 기탁 - 힘들게 번 돈이지만, 청양의 미래를 위해 써주세요
  • 기사등록 2011-08-03 0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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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농특산물 가공?판매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정산면 김용남(청양식품)씨와 박미향(칠갑산백곡농원)씨가 8월 1일 군수실을 방문,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산에서 각각 청양식품과 칠갑산백곡농원을 운영하는 이들은 “힘들게 번 돈이지만, 청양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직거래장터에서 땀흘려 번 수익금(김용남씨 5백만원, 박미향씨 30만원)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맡겼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남녀노소, 각계각층을 불문하고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7월 29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임시이사회에서 결정된 장학금1계좌 갖기운동(1계좌 1만원) 참여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장학법인 이사장인 이석화 군수는 “청양의 어린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기금 기탁이 청양사랑 운동으로 승화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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