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충청남도장학회(이사장 김태흠)에서는 6월 5일 충청남도운수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민의 자녀중 학업성적과 예・체능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선발된 398명에 2억 4,5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도민의 자녀 중 학업성적, 예능・체육부문의 초・중・고・대학생과 이・공계분야 대학원생 등 우수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행사의 간소화와 원거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공주근교 장학생을 초청하여 증서를 수여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학교장의 전수하게 된다.
|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장학생선발 공고 후 대전 및 충남도내 대학의 총(학)장,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체육회장으로 부터 484명을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와 이사회의 의결로 성적 및 예・체능부문 대학생 51명 고등학생 123명, 중학생 172명, 초등학생 41명과 이・공계 대학원생 10명, 연구장학생 1명을 포함 총 398명을 선발하였다.
이날 지급되는 장학금액은 1인당 대학(원)생 2백만원, 고등학생 5십만원, 중학생 30만원, 초등학생 20만원 등 총 2억 4,5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
충청남도장학회는 도민의 학비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도에서 지난 2000년도에 79억을 출연 설립이후 지금까지 도민의 자녀 6,812명에게 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대학생 26명을 자립지원 장학생으로 선발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자립의지를 고취시켰으며
이후에는 근로청소년 장학생 180명, 자활지원 장학생 250명, 과학영재 장학생 80명과 특히 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명의 해외연수 장학생도 선발, 총 수혜인원 550명에 2억 1,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도민의 선진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