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홍성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웃이 줄을 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2일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지부장 박제완)에서 백미 2,000kg(240만원상당)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기탁하였고, 이에 앞서 천안시에 본사를 둔 (주)세경엔지니어링(대표 최신환)에서는 지난해 홍성군에서 공사를 한 후 지역사회 환원사업 차원에서 쌀 1,500kg(300만원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기탁했다.
또한 한국불교 태고종 충남교구(종무원장 혜산스님) 홍성분원의 사찰 (약천사, 관음사, 대정암, 홍성지원정사, 고린사, 봉성사, 홍주사, 보광사)에서도 백미 175kg(50만원상당)을 기탁햇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쌀을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시 발굴된 대상자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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