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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딸기줄기제초기가 예취기 작업시 상해 위험성으로 벗어날 뿐만 아니라 3배 이상의 작업능률이 향상되면서 농가의 필수 농기계가 되어 인기이다.
딸기줄기 제초기는 하우스내의 딸기줄기를 절단시켜 분산시키는 기계로 타작물재배시 재배기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작업능률 또한 300%의 효율이 올라 농가의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는데 타 작물 제거 시에도 유리하다.
특히 하우스내의 뽑거나 베어내는 작업시 하우스 내부 고온과 예취기로 이동할때는 고랑과 고랑사이가 비좁아 위험성에 노출 되어 있다는 것. 이러한 악조건으로 인해 작업능률이 오르지 않는 점을 판단한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1차 딸기하우스 농가를 선정해 시범사업화에 성공하였다.
딸기 줄기제초기는 작업의 생력화에 의한 노동생산성을 극대화 시켜나가고 있는데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박찬정 농가는 “ 관리기에 부착시켜 예취기보다 훨씬 안전해 작업능률이 향상되었다 ”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노동력이 고령화되는 현실을 기계화 영농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