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에서 간접흡연방지 및 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을 위해 흡연자에 대한 10가지의 부탁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흡연자들은 이렇게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1. 비 흡연자는 정말 괴롭습니다
식당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우지 마십시오.
미워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2. 환경이 얼룩지고 있습니다 .
아무 곳에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담배 꽁초로 오염된 물과 생선이 우리 밥상으로 되돌아옵니다.
3. 내 차에도 불똥이 튑니다.
운전 중 차창 밖으로 담배 꽁초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불똥으로 많은 뒷차들이 피해를 받습니다.
4. 데일까봐 무섭습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휘두르고 다니지 말아 주십시오.
실제로 많은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고 있습니다.
5. 어린이들이 배울까 두렵습니다 .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서,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어린이들은 어른의 행동을 보고 배웁니다.
6. 천식 환자, 임신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모금의 간접흡연으로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태아에 피해를 주고, 치명적인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동료라서, 상사라서 말을 못합니다
제발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 주십시오.
눈물로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8. 모두가 먹는 밥 그릇입니다
식당에서 밥 그릇을 재떨이로 사용하지 말아 주십시오.
재떨이에 밥을 담아 먹을 수는 없습니다 .
9. 이웃집 담배연기, 이웃간 불화의 시작입니다.
공동주택에서는 창문을 열고 피우거나 베란다에서 피우지 마십시오.
많은 분들이 소송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10.가족을 사랑하십니까.
집안에서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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