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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대전복지재단 설립에 지역인사들이 뜻을 모았다.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계, 사회복지계, 언론계 등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대전복지재단설립자문위원회가 첫 발족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전복지재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대전복지재단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류진석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자문위원의 역할은 복지재단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환영하는 복지재단이 되도록 위원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