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음식산업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전의 대표음식 삼계탕과 돌솥밥 브랜드 이미지(BI)가 윤곽이 드러났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2시 시 화합실에서 관련 전문가, 학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 대표음식 브랜드 이미지구축 개발사업’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표음식 브랜드화품목인 삼계탕․돌솥밥을 대외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는 BI를 개발해 홍보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대전발전연구원에서 대전지역 대표음식 이미지 조사 분석 등을 통해 기본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종 용역결과를 토대로 상표등록과 함께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차별화된 온라인 홍보, 전시회 개최, 대표음식 전문점 선정 등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전국적으로 대전의 대표음식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대비 접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친절서비스, 위생 교육 등을 통해 수요자중심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의 대표음식 브랜드 이미지 개발로 음식 문화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해 2012년 세계조리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겠다며앞으로 대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맛과 멋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음식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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