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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56%, “올해도 어렵다” 전망
  • 기사등록 2011-03-22 1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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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 자영업 경기도 계속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올해 자영업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업계 전망과 상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자사 홈페이지(www.jumpoline.com)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약 3달 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686명 중 278명(41%)이 올해도 자영업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전체 답변자 중 절반이 넘는 376명(56%)가 작년 매출이 최악이거나 부진했음에도 올해 역시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해 실제 자영업 경기는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반해 지난해 매출이 보통이거나 좋았고 올해 역시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 자영업자는 198명으로 전체의 29%에 그쳤다. 또 지난해 매출과 상관없이 올해는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 응답한 답변자는 310명(45%)으로 절반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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