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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역시장, 22일 국무총리와 간담회 - 대정부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
  • 기사등록 2011-03-21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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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역시장협의회(회장. 염홍철대전시장)와 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정부 중앙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어 대도시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국가 지원 촉구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제3차 전국광역시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공동건의안에 대해 지난 1월 25일 염홍철 대전시장이 전국광역시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전달했으나 중앙정부는 이에 대해 대부분 지속검토와 수용불가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에 대한 전국광역시장협의회 입장을 피력하기위해 마련됐다.

전국광역시장협의회는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건의사항에 대한 수용불가 사항은 재검토를 지속검토 사항은 검토시기를 앞당겨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전국광역시장협의회의 재검토 건의내용<별표1참조>은△도시서민층을 위한 ‘주거재생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요청 △수질개선사업 국비상향 조정 △방범용 CCTV 확충위한 국비지원 요청 △지방재정력 확충 조세제도 개선 △도시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방법 개선 △고층건물 화재대비 법률개정 및 소방장비 도입 국지원 등이다.

이 밖에도 △복지예산 국비지원제도 개선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 국비보존 △광역시내 일반도로·소방도로 사업비 국비지원 확대 등도 요청한다.

한편 전국광역시장협의회는 2008년 12월 발족해 3년차로 금년 1월 제3차 광역시장협의회에서 민선5기 초대회장으로 염홍철 대전시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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