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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형형색색 꽃천지로 새단장
  • 기사등록 2011-03-14 14: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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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도심 곳곳이 새봄을 알리는 형형색색 꽃천지로 새단장된다.

유성구는 올들어 첫 선을 보이는 유성온천 핫(Hot) 페스티벌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온도심을 꽃으로 물들이는 등 손님맞을 채비에 들어갔다.

갑천대교, 어은교 등 주요 교량에 4월까지 봄의 전령사인 웨이브, 페튜니아, 금잔화 등 6천5백여본의 화사한 봄꽃으로 수놓는 아름다운 꽃다리 조성에 나선다.

세종시로 연결되는 월드컵네거리 ~ 장애인복지관에 이르는 2.2km구간의 중앙분리대에 팬지 8만여본을 비롯해 다년생 초화류와 계절을 대표하는 꽃을 심어 아름다운 시가지로 꾸밀 예정이다.

또 월드컵4가, 도시철도역, 주요 교량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 일원에 한폭의 수채화를 연출하는 대형화분이 배치되고 봉명동 유성명물문화공원을 비롯한 주요 녹지대에 계절꽃 4만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요노선별 녹지대와 교통섬 등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을 식재하는 등 도심곳곳을 계절꽃으로 물들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유성을 찾는 래방객들에게 쾌적하고 화사한 도시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시사철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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