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문화 특성을 살리고 독창성이 뛰어난 우수 관광 공예·기념품을 선정 개발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관광 공예품과 기념품 개발지원 육성을 위해 2011 우수관광·공예품 개발에 따른 지원비 지급을 위한 공모를 지난 9일부터 4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발지원 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등 관광공예품 분야와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등 독창성과 상품성을 갖춰 대량생산이 가능한 모든 상품이 해당되는 관광기념품 분야다.
신청접수는 4.7 ~ 4.8(2일간)까지로 신청서류는 대전시홈페이지‘공고’란을 통해 다운받아 개발지원신청서, 상품개발계획서, 생산시설·장비현황,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준비해 대전공예협동조합(☏863-7686)으로 접수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소재지)를 두고 생산설비 갖춘 개인이나 기업, 단체, 대학관련 학과 및 연구소 등이며, 특히 연구소는 생산업체와 연계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내외 이미 전시·공모됐거나 상품화 된 유사제품 및 유사품, 타 공모전 등에 출품돼 입상한 작품, 이미 개발된 상품이나 상품화 가능성이 없는 제품은 신청제외 대상이다.
심사는 오는 4월 12일 심사위원의 작품심사를 거쳐 4월중에 업체 10곳을 선정 발표하며, 상품개발 보조비는 업체 1곳 당 285만원 씩 총 2850만원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시 관광사업과(☏600-35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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