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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타고 대전둘레산길330리’대상 수상 - 대전둘레산길 스토리텔링 전국공모전 수상작 7개 작품 발표
  • 기사등록 2011-02-28 13: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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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대전둘레산길 Story 텔링 전국 공모전’수상작 7개 작품을 확정 25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총 24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각축을 벌인 결과‘꿈돌이의 시간여행(타임머신 타고 둘레산길 330리)’을 제작한 박영수씨 등 3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 보물접시(민다혜) △은상 전우치,백지서책을 찾아라(윤혜숙)와 부용과 사득의 보문산 선바위 전설(이윤희) △동상 더 아름다운길(김보석), 도깨비와 보물(황명진),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오수정) 등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꿈돌이의 시간여행’작품은 둘레산길 전구간의 특성들을 잘 나타냈으며, 작품 구성면에서도 재미있는 게임을 접목해 대중적 소재로 잘 소화해낸 작품이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다.

수상작에는 대상 1점(상금 100만원), 금상 1점(상금50만원), 은상 2점(각 30만원), 동상 3점(각 10만원)에게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3월초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품은 영화, 드라마시나리오, 소설, 기행문 등 다양한 장르로 출품됐으며 심사위원은 교수, 문화, 예술인 등이 참여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확정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모전은‘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주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주변의 산길을 쉽고 편리하게 즐기며, 대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만끽 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김광신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Story 텔링 수상작 뿐 만 아니라 접수된 작품을 토대로 둘레산길에 해설판 설치는 물론 홈페이지 게재, 책자 등을 발간해 대전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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