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1년도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말 수립한 ‘정보화 중장기계획’의 시행 원년으로 새로운 정보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스마트 폰의 급증, 소셜미디어 활성화 등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IT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본격 추진되는 정보화 시행계획에는 시의 정보화 기반확충 및 정보화마인드 확산 등 6개 분야 31개 사업과 자치구의 39개 사업 등 총 70개 단위사업에 112억원이 반영 됐다.
※ 6개 분야 : ①정보화 기반확충 및 정보화마인드 확산, ②정보격차 해소 및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③그린IT 구현 및 행정정보 고도화, ④정보보호 강화, ⑤시민 밀착형 인터넷 서비스 추진, ⑥도시기반 정보화 추진
2011년 정보화 사업의 특징은 시민편의를 위해 무선인터넷 자유이용지역 5개소, 스마트 인터넷프라자 1개소, 버스 정류장 무선인터넷 무료 이용서비스 등 시내 곳곳에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이용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정보화사업은 모바일 관련, 녹색정보화, 정보보호 강화 등 사회적 여건을 반영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정보기술을 접목한 시민 체감형 정보화사업 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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