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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취암동 도심속에 조성한 녹지공간 화단을 파헤치고 경계석을 철거하고 불법으로 주차공간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논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1년 1백만 그루 수목. 화초류 심기운동 전개, 숲가꾸기사업 실시,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통한 산림자원 보호에 전력해 왔으며, 도심지역 생활주변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꽃벽 조성, 대규모 시 직영 양묘장 운영, 도심지역내 공원조성 등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작년도 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자칫 이런 사소한 불법 행위를 눈감아 주는 행태로 그동안 쌓아온 업적을 깍아 내릴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는 적극적인 투자와 관리로 영예를 얻었지만 대로변에서 불법이 자행돼도 수수방관하는 것은 이를 주차장 으로 무단 사용하는 건물에 이른바 권력이 있는 기관과 단체, 등이 입점하여 단속을 눈감아 주는게 아니냐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특히 이 지역은 인근의 중앙초등학교와 논산문화회관이 있어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하며 특히 버스승강장 뒤편 인도로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자칫하다간 커다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