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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지사,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通하다 - 젊은이들과 생생한 소통, 대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 기사등록 2011-02-09 18: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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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가치를 공유, 대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지사는 대학생활동안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시간관리가 경쟁력, 기록하는 습관, 독서의 중요성 등 자기계발과 성공을 위한 전략수립을 인생선배로서 당부했다.
 
한편, 대학생들은 간담회에서 그 동안 느낀 점을 솔직하고 다양하게 표현하였는데

고려대에 재학중인 김某 학생(남, 25세)학생은 “도청에서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은데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좋은 정책을 실제 수혜자인 도민들이 보다 잘 인식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대학생들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중심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트위터, 블로그 등 SNS을 활용한 다양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남대에 재학중인 김某 학생(여, 22세)은 “고향이 홍성인데도 그 동안 세종시 및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에 대해서 언론을 통해서 만 들었는데 아르바이트 기간동한 건설현장 방문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충청남도의 발전을 가져올 정말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도청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체험한 공직사회의 이해만으로도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임은 물론, 충남도정에 대한 이해와 충남인 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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