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보유 지분과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하는 등, 잇따른 선행 소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기부활동 롤모델로 삼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856명을 대상으로 ‘기부활동 롤모델’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적극적인 봉사 및 기부활동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가 41.1%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 대표 기부천사 ‘김장훈’(16.2%), ▲ 기부, 봉사는 물론 후원활동에도 모범을 보이는 ‘차인표-신애라 부부’(10.4%), ▲ 훈훈한 선행으로 감동을 주는 ‘김제동’(8.1%), ▲ 조용한 선행의 대표주자 ‘문근영’(7%), ▲ 사회봉사 단체 이사장이기도 한 ‘최수종-하희라 부부’(3.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