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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노점상인 이대로 두고 볼것인가?
- 연 수백만원식 불법임대료를 챙기는 시장 점포주
기사등록
2010-12-17 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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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석 기자 “장사가 안돼서 울고, 추위에 몸을 떨어야 하고, 점포주들한테 뜯기고, 정말이지 세상 살기가 너무도 막막합니다”
재래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는 어느 할머니의 하소연이다.
하루종일 노점에서 추위에 떨며 벌어가는 수입이 2~3만원 정도인데 점포주한테 만원을 주고나면 하루 나와서 장사를 하나마나라는 이야기다.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며 어렵게 생활을 꾸려나가던 이모씨에 따르면 시장 점포주들의 횡포가 이만저만 아니라는 얘기다.
점포 앞에서 노점을 한다는 이유로 적게는 하루에 만원부터 몫이 좋은곳은 2만원~5만원까지 점포주들한테 임대료를 줘야한다는것이다.
“임대료를 주지않으면 그나마도 장사를 못하게 하니 할수없이 울며겨자 먹기로 줄수밖에 없죠”
재래시장의 개인점포주들이 이들 노점상에서 거둬들이는 불법 임대수입만 해도 일년에 수백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정이 이럴지언대도 과연 행정기관은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또한, 이들 점포주들이 불법으로 거둬들인 임대수입을 세금으로 제대로 납부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어느 점포주에 의하면 전국 어떤시장도 마찬가지란다.
“일년 이년 받아온것도 아니고요.. 10년..20년 지금까지 이렇게 임대료를 받고 노점을 할수있게끔 눈감아 주고 있는거죠”
이제는 이들 노점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장사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행정당국의 몫이다.
또한, 그동안 노점상인들한테 착취해온 임대료도 철저히 조사를 해서 그들에게 돌려줘야 되는것은 당연지사이고, 앞으로는 이러한 불법행위를 하지못하도록 지도.계몽은 물론 행정적으로도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될것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추위에 떨며 장사를 하시는 초췌한 할머니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위가 닥쳐오는데... 올겨울 이들의 모습이 더욱더 춥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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