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학장 허광)를 수료한 주강탁씨(2009년도 2월 졸업, 42세)는 현재 대전열병합발전(주) 대리로 근무하면서 고액연봉, 기능장자격증(배관, 용접) 및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등 인생 성공신화를 계속 이루어 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의 주강탁씨가 있기까지에는 그동안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나이(42세)와 청년실업난 속에서 5명의 자녀를 둔 그는 노모의 병환, 실업자 등 매우 어려운 환경에 있었지만 2008년 3월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 특수용접(1년) 과정에 입학했다.

재학기간 중 긍정적인 성격과, 목표를 향한 도전과 끈기로 가능성을 보여준 주씨는 본인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나이 먹어서 취업에 성공하려면 기술과 함께 최상위의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며” 늦은 시간까지 격려와 함께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고 겸손해 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는 실업자 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강탁씨와 같이 제 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특수용접(기능사1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입생 모집(2011. 2. 20일까지)중에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운영되고 매월 250,000원의 교육수당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