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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내면 받는 브랜드 대상 - 시상 원칙 부여가 시급
  • 기사등록 2010-12-06 1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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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신문이나 방송에서 시상하는 브랜드 대상을 살펴보면 문제의 골이 깊다. 돈으로 상을 산다는 것이다.

물론 일부의 문제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잘못된 일부가 전부로 보여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작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식이나 브랜드가치는 처음부터 고려대상은 아니다. 해마다 선정되는 각종 브랜드 대상 업체들, 하지만 그들의 속내를 알고 보면 업체들도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브랜드라 할지라도 신문사의 브랜드대상 선정부분을 무시할 순 없기 때문이다.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지불하며 씁쓸하게 시상대에 오른다. 이젠 돈으로 상을 사는 일은 근절 되어야 될 것이다.

브랜드 소싱 전문업체인 글로벌비자 이승택 실장은 “브랜드가치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귄위 있는 시상이 필요하며, 언론이나 방송계는 시상에 원칙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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