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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중소기업대표의 끈끈한 지역사랑
  • 기사등록 2010-11-26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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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가 정직한 경영을 통한 이윤의 사회환원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태안군 고남면에서 20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수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대현수산(대표 전병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병년 대표는 매년 100여만원의 장학금을 고남초등학교에 지원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고 지역 독거노인 50명에게는 10년 동안 쌀과 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 경로잔치가 있을 때에는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고남면사무소의 민원실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100여만원 상당의 50인치 TV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밖에도 고남면 풍물단 운영에 필요한 악기와 소품 구입을 위해 1,000만원의 사재를 지원하기도 했으며 지역의 숙원사항 해소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2004년에는 고남면 게이트볼장 설립에 4,700만원의 사재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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