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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권준 사무관 제34회 청백봉사상 수상 - 환경정책 개발 및 선진화와 함께 환경행정의 내실화 기여
  • 기사등록 2010-11-20 1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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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제34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대전광역시 양권준 사무관이 선정되어 18일 오전 10시에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권준 사무관은 지난 1987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대전시와 중구, 유성구 환경부서에서 23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소신으로 적극적이면서 창의적인 업무수행, 청렴한 공사생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공적이 남다르고 귀감이 되어 본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양 사무관은 그동안 쓰레기 감량을 위한 재활용운동 초석 마련,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추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계획 추진 등 환경정책 개발 및 선진화와 함께 환경행정의 내실화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존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또한, 2006년부터는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봉사 동아리를 결성하여 서구 정림동 아동복지시설에서 50여명의 원생들을 위해 매월 시설물정비 및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원생들에게 송년밥상을 차려주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06년 100만원), 자랑스런 공무원상 및 청렴공무원상 수상 등이 인정되어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청백봉사상은 지방자치단체 5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헌신하는 모범 공무원을 발굴해 공직사회에 봉사정신을 확산하고자 만들어졌으며, 197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699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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