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주요 기업 신규투자유치 성과가 괄목한만한 결실을 맺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전시(투자마케팅과)가 밝힌 주요 민자유치 현황에 따르면(2010. 7. 1일부터 ~ 현재까지), 향후 3년이내 기업 생산시설 및 문화유통시설, 공공기관의 투자 확정 금액이 총 1조2천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원인은 민선 5기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제1의 시정목표로 삼고, 적극적인 기업.공공기관 유치를 가속화 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민선5기 들어 4개월여간 ‘주요기업의 투자유치 확정규모’를 보면,
▲웅진에너지(주) 제3공장 건립에 5천억원을 비롯 ▲신세계 ‘복합문화유통시설’ 건립 4천500억원 ▲(주)한화 국방미래기술연구소 건립 1천억원 ▲한국발전교육원 종합연수타운 건립 1천억원 ▲(주)중원정밀 기업이전 및 생산시설 조성 500억원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 3곳 120억원 (비전과학 46억원/ 디아메스코 46억원/ 사이버메드 28억원) 등 확정된 최소 투자금액만 모두 1조2천120억원이다.
투자확정된 민자유치내용도 매우 긍정적으로 기업 생산시설 건립, 기업연구소 신축, 공공기관 연수타운조성, 복합문화유통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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