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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행정이 아니다 - 안희정 충남지사 아산시 방문 기자 브리핑에서
  • 기사등록 2010-10-05 2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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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는 5일 북부권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산시를 방문, “충남도정은 현재 안정성과 연속성의 기조하에 흔들임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 브리핑실에 들러 “복기왕 아산시장도 저 안희정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주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행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그러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 축소 발표와 관련, 16년 동안 주민의 사유재산을 행사하지 못하게 묶어 놨다가 하루 아침에 계획을 변동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바람직 하지 않은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안 지사는 “아산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은 LH의 재정투자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하면서,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 산림 자연사 박물관 건립비 지원 ▲ 염치읍 송곡리 624 도로 입체교차로 개설비 지원 ▲ 시폐기물 처리시설 건설비 지원 ▲ 맹사성 복합 문화타운 건립비 지원 ▲ 도고면 예술창작벨트 조성비 지원 등을 안 지사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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