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김혜수, 고소영, 전지현, 이영애, 각 시대마다 연예계 대표 미인에 이름이 오르내렸던 스타들이다.

여자 스타들의 성형논란, 쌩얼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2007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미인으로 김태희를 꼽았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 코너 TV연예, 연예계 폴 하우스에서2007년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연예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인 한 명을 뽑는다면” 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태희(24%)가 1위에 선정됐다.

이어서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한가인(19%) 2위, 30대 아름다움의 대표주자 이영애(16%) 가3위로 선정됐다.

김태희, 전지현, 한가인, 송혜교, 김희선, 이효리, 이영애, 김혜수 등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866명이 참여했으며, 김태희, 한가인, 전지현 등 20대 여자 스타들과 30대 대표 미인 이영애가 네티즌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설문에 참여한 백현주씨(여)는 “김태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지적인 면모를 두루 갖춰 현재 연예계를 대표하는 최고 미인이라고 생각한다” 며 “조만간 안방극장에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총866명의 참여자중 남성(26%/ 229명), 여성(73%/ 637명)이고, 연령대별로 20대 (42%/367명), 30대(34%/ 297명), 40대(12%/110명)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참여율이 높았다.


출처 :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