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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의 먹구름, 국민적 역풍 시작'
  • 기사등록 2007-04-26 1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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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신문사에서 “박인과 비평전문인의 비평과 전망대로 정계의 흐름이 시작되었다”, “한나라당의 대선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고 국민적 역풍이 시작되었다”며 또 다시 정계에 쓴소리를 던지고 나섰다.

〈4.25재보선〉 결과를 두고 박인과 비평전문인은 “2006년 11월 29일자 창조문학신문에서 ‘한나라당은 국민적 역풍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냈지만 한나라당은 그러한 국민적 여론을 무시한 결과로 이번 재보선에서 참패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창조문학신문 2006년 11월 29일자의 “<국민의 진실은 한나라당이 되었든 어느 당이 되었든 현재의 고통을 치유해줄 진정한 화합과 능력의 지도자들을 원한다. 그런데 만약 한나라당이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혹 국민에게 실망을 드릴 일을 한다면 국민은 그 당에서 일순간에 관심을 거두어 갈 것이다.>라고 표출한 기사(창조문학신문)를 무시하고 말았다.

이번에는 꼭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긴다는 분위기만 팽배해 있었다. 그 확신이 국민이 준 것인가? 결국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에서 패배하고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들만이 국민의 대표인 것처럼 혹시 오판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알 수가 없다.

양세철 씨의 지난 대선 패배에 대한 쓰린 칼럼이 우리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미 국민적 역풍이 시작된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한나라당은 이미 늦은 것 같다”고 박인과 비평전문인은 판단했다.

그리고 진정 앞으로도 국민의 고통과 함께 할 수 있는 당을 국민은 뽑을 것이며, 기득권을 배제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폭 수용하여 국정 운영의 발전을 도모하는 당만이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국민은 다 보고 있으며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우리의 모든 당이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2007년 3월 23일자 창조문학신문에서 “군사독재보다도 더 강력한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희망”이란 기사를 내보내며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이나 조직에서 이탈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조직관리의 허술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정치 조직을 국민이 신뢰하겠느냐”는 투의 어조로 비평했는데도 관계자들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이제 국민의 심판의 칼날은 시작되었고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고 했다.

국회의 공청회에서 또한 박인과 비평전문인이 던진 말인 “우리는 국민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보이는 민심이라는 것은 어쩌면 가짜일지 모릅니다.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 있는 민심이 진짜일 것입니다.

그 깊은 데에 있는 민심의 물고기를, 시몬 베드로의 물고기를 어떻게 잡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이 잘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러한 민심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강한 군사독재보다도 더 강력한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그 강력한 정치를 국민은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라는 창조문학신문의 기사를 한나라당은 무시했던 것 같으며 그 기사에 대한 여론에 무관심했던 것 같다고 했다.

비평전문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인과 비평전문인은 “어느 당이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당이면 지금도 늦지는 않았으며 언제든지 국민의 깊은 마음은 그러한 당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국민적 여론을 당이 또 무시한다면 그 당은 결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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