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천교육청(교육장 이원훈)은 2009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서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5개 교과(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의 기초학력 미달율이 0.8%로 충남 15개 지역교육청 중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18개교 중 15개교(83%)가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기초기본학력 정착을 강조하는 국가시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서천지역 초등학생들의 기초 기본학력이 탄탄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증명해 줬다.
이는 그동안 으뜸 서천교육을 이루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학생 수준별 맞춤지도, 야간 돌봄교실 및 방학 중 캠프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지난 기초기본학력부문 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원훈 교육장은 "올해에도 학생들의 학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수월성 교육과 기초 기본 학력 정착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및 장학자료 발간 등 학교 현장 지원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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