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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초의 유통기능을 선도할 수 있는 금산약초물류집하장 조성사업이 가시권으로 들어섰다.
금산군은 전국 최초로 국내산 약초를 농민들이 직접 생산판매 할 수 있는 금산약초물류집하장을 조성키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내 생산자단체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올해 5월 22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금산약초물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천)을 사업 시행주체로 선정했다.
금산약초물류집하장은 총사업비 38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금산군 제원면 수당리 210-3번지 일원에 부지7,320㎡, 건물4,40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토목공사(부지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약초의 집하, 가공, 저장, 유통과 경매기능, 주차시설이 포함된 시설물이 들어서며 2010년말 준공예정이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부터 기본종합운영계획 용역 수행과 함께 용역내용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