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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생강한과 지난해 比 34% 증가
  • 기사등록 2009-10-14 1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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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생강의 효능을 그대로 담은 서산생강한과가 최근 가파른 판매증가세를 보이며 농가마다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란 서산생강을 첨가해 맛과 향이 뛰어난 서산생강한과 생산농가 19개소의 추석명절을 전후한 매출액이 작년 대비 34%(8억원→10억7500만원)증가했다고 시가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명절 서산생강한과의 판매량 증가 원인을 불황을 극복한 기업체 등의 단체주문 증가와 전자상거래 마케팅교육을 통한 농가의 홈페이지 보완, 지속적인 마케팅활동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라디오와 신문, 방송 등 언론을 통한 시의 적극적인 홍보가 더해져 큰 성과가 일궈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과와는 달리 서산생강한과는 생강을 다량 함유해 맛과 향,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찹쌀, 참깨, 콩, 튀밥 등 한과 제조에 쓰이는 모든 재료를 국산만을 사용하는 점 또한 장점이다.

시는 앞으로 명품한과 제조 기능인 양성과 지속적인 기술교육으로 제조 완성도를 높여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고 중저가 일반용에서부터 고가의 명품한과까지 가격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를 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산생강한과협의회(회장 이필자) 공동명의의 시식용 미니 한과세트를 개발해 전국적인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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