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백석대학교와 함께 손잡고 추진하기로 한 평생교육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총 1억1800만원이 투입되는 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취업지원 및 학위취득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백석대학 및 백석문화대학과 함께 공동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총 7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신청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이달 중순부터 내년도 2월까지 짧게는 1주일 과정부터 길게는 2개월 과정까지 운영된다.
군이 운영하기로 한 과목을 보면 취업 지원을 위해 △커피바리스타 창업과정, △명품 학습지 방문교사 양성과정 등이 운영되며, △ 배달강좌제 강사육성과정 △ C/S서비스 리더자격과정 등이 진행된다.
또한, △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송골로스 다문화 가족 코칭과정’과 △ 경로당 시설장 교육과장, △ 당진축제운영요원 양성과정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교육장소는 당진상공회의소와 중앙도서관, 여성의전당, 백석대학교 등에서 이루어져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은 당진군 인터넷홈페이지(www.dangjin.go.kr) 또는 당진군청 주민지원교육과 평생교육팀(☎ 350-3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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