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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조계종 성불사(주지 원경)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태조산 기슭 성불사 야외 특별무대에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제7회 성불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익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산사음악회는 △성불사 풍물패의 공연 △6인조 중창단 ‘냄사들’ △가수 ‘아이유’가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또, △천안시 충남 국악관현악단이 가야금 삼중주, 국악가요, 아름다운 인생을 연주하고, △성불사 합창단의 어서옵서예, 칠갑산, 열리었네 등을 부른다.
가수 △최백호는 영일만 친구, 애비, 낭만에 대하여, 내마음 갈 곳을 잃어를 △LPG는 제3한강교, 바다의 공주, 첫차, 럭키걸을 △’소찬휘‘가가슴에 못박혀, 현명한 선택 등을 열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