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이 시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아름다운 학교’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는 ‘당진 행복한 학교’(학교장 박두석) 주관으로 7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지역 50여명의 시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첫날인 7일에는 노년기의 자기 정체성 회복과 나를 공주만들기, 노래 활동 등으로 행복감을 불어넣었다.
△ 둘째날 프로그램에서는 남편과 자녀, 며느리를 이해하고 사랑하기, 사랑고백하기 등으로 관계 회복에 초점을 둔다.
△ 셋째날과 마지막날에는 새로운 자신을 계획하고 고백하는 진정한 아름다운 노년으로의 탄생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시어머니 학교 외에도 당진 행복한 학교는 가족의 건강성 강화와 언제나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버지 학교’와 ‘어머니 학교’, ‘예비부부학교’, ‘부부학교’ 등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