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09 백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백제의 고도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주시는 6일, 대회 8회째를 맞는 동아일보 2009 백제마라톤 대회를 11일 오전 9시 금강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의 사랑 속에 규모성 있게 치러질 2009 백제마라톤에는 총 9,400여 명의 건각들이 참여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5㎞ 건강마라톤에 6,048명이 참여 신청한 것을 비롯 10㎞ 단축마라톤에는 1,266명, 하프코스에 1,227명 그리고 풀코스에 884명이 참가 신청했다.
마라톤 코스는, 5㎞ 건강마라톤이 종합운동장을 출발, 곰나루유원지를 지나 백제대교를 돌아오는 코스이며, 10㎞ 단축마라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 백제대교에서 U턴하여 백제큰길을 통과해 오는 코스이다.
하프코스는 종합운동장을 출발, 백제대교를 지나 의당 오인교에서 U턴하여 금강교를 건너 돌아오는 코스이며, 풀코스는 종합운동장 출발, 백제대교․오인교를 지나 금강교를 통과 백제큰길을 통과해 오는 코스로 정해졌다.
이창주 미래도시팀장은 “2009 백제마라톤은 시원한 금강 바람을 맞으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신청자 대다수가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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