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쌀쌀한 가을철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10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서는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의료취약계층인 관내 만 65세 이상 주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계절인플루엔자는 매년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접종을 통해서 70%~90%까지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종ㆍ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 자주 씻기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재채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종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국가를 방문한 후 7일 이내에 급성열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면 신속히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