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로했다.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29일 10시 홍성읍 내법리 홍성정신요양원과 홍성읍 옥암리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쇠고기, 포도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은 한편 광천읍 사랑육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아울러 홍성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약4천5백만원을 들여 난치병어린이, 모·부자가정,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2,141가구과 복지시설 및 경로식당 18개소를 방문해 쇠고기, 김, 우족, 젓갈 등 홍성 특산물을 비롯하여 쌀, 쌀국수, 과일 등 8개 품목을 전달했다.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마음 넉넉한 명절일수록 우리 주변에 쇠외된 이들을 한번씩 둘러보고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자”고 강조하며 각 기관과 단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