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역도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1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청남도대표로 출전한 예산군 이종대(남, 56)씨는 역도종목 시각부문 86Kg이상에서 종합 325Kg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또한 같은 종목에 출전한 예산군 전성진(남, 49)씨도 62Kg이하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