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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 모처럼만에 갖는 가족간의 시간을 보령머드 맛사지와 무창포 신비의 비닷길을 체험을 하면 어떨까?
우선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는데 머드 테라피(요법)가 최고다. 보령머드는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게르마늄·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머드 테라피는 보령시에서 운영하는 머드체험관과 한화리조트 대천에서, 스파는 비체팰리스 콘도, 레그렌드 펀비치호텔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포함된 다음달 상순에는 무창포 S라인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할 수 있다.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매일 오전시간대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무창포 백사장과 석대도에 이르는 1.5km의 우아한 ‘S’자 모양의 바닷길이 열린다. 이 기간 중에는 가족과 함께 바지락 등 해산물 채취도 가능해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10월 4일은 오전9시 57분 △10월 5일 오전 10시 29분 △10월 6일 오전 11시 1분 △10월 7일 오전 11시 30분 △10월 8일 12시 4분에 절정을 이룬다. 이 시간보다 ! 1~2시간 먼저 도착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가을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전어, 대하, 꽃게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고 물론 덤으로 보령 8경의 으뜸인 무창포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보령머드체험관 이용 요금은 성인(개인)은 5000원, 단체 4000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3000원과 단체 2000원이며 민간위탁 운영되고 있는 머드마사지는 안면이 1만5000원, 전신은 3만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2일(금요일)은 개관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