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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5년연속 100개 기업유치 - 민선4기 700여개 입주전망
  • 기사등록 2009-09-28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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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에 대한 기업들의 러브콜이 어러운 경제여건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이달 25일자로 101개의 기업이 공장설립 승인 신청해 지난 2005년을 기점으로 5년 연속 100개 유치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는 2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당진으로 입주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당진지역 기업입주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두자리 숫자를 유지해오다 2005년 107개 로 늘어나기 시작해 민선3기 동안 330여개의 기업유치를 달성했다.

그러나 그 정점은 민선4기를 들어 연이은 100개 기업유치 초과달성을 보였으며 9개월여를 남기고 있는 민선4기 현재 580여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연말까지 700여개의 기업유치 실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현재 101개의 기업유치 실적에 석문국가산업단지 1차 분양신청에 89개업체가 접수 완료되어고, 연말까지의 지속세를 본다면 어렵지 않은 전망이다.

올해 9월말 현재까지 당진군에 이전신청을 한 업체 현황을 보면 조립금속제품 제조업 37% ,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17%,,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13%, 제1차 금속산업 11% 등 총78%가 금속관련 업체로 현대제철을 중심으로한 철강산업 클러스터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9월말 현재 수도권등 기업체 101개 공장설립 승인 신청
■ 민선4기 올해연말까지 700여 업체 입주신청 괄목

또한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 불안과 국내 경기침체 및 수도권 규제완화로 수도권 기업이 투자를 꺼리고 있는 시점에서 당진 석문면, 고대면 일원 1200만6천㎡ 규모의 석문국가산업단지 1차 분양신청(완료 - 89개업체)은 최고 7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는 신청이 몰려 신산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같이 당진군의 괄목할만한 투자유치 실적은 항만․물류의 최적인 지리적조건에 기인한 바도 크지만 입지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의 전폭적인 재정적지원 및 기업유치 전담 T/F팀을 운영하여 수도권 이전희망기업에 주1회이상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펴는 등 자치단체장과 공무원들의 열정의 결과로 타 자치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동일 유사협력업체가 모인 3개 이상의 협동화단지를 유도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방세등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유치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친환경기업체 육성을 위해 공장인․허가시 국제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도입 “아름다운 공장 만들기”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토목․건축등 설계부터 반영하도록 권고해 나가고 있다.

이에 해당 기업체에서는 공장 신축단계에서부터 반영하면 비용절감 및 기업운영의 효율성 높은 방안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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