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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글로벌 홍보맨 영입! - 카나다 및 호주 해외명예홍보대사 2명 위촉
  • 기사등록 2009-09-25 1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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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이 세계 주요도시에 당진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를 영입해 활동성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진군은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 당진군을 알려 국제교류는 물론 군정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25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해외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당진군의 홍보대사로 자처하고 나선 인물들은 캐나다 토론토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정열씨(63세)와 호주 브리즈번시 김성재씨(39세)로 이들은 현지 사회에서 탄탄한 영향력을 가지고 교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으며 생활하고 있는 자이다.

캐나다 이정열씨는 현재 한인봉사회 이사장 직과 갤러리아슈퍼마켓 장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00년도 한인봉사회의 뛰어난 활동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한 국민포장를 수여한바 있으며,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주는 봉사상도 수상했다.

호주 김성재씨는 당진 호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5년 호주법인 Core education services를 설립해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 두사람은 앞으로 투자유치 및 무역상담은 물론 공공․민간 친선교류와 농특산물 판매, 문화관광 분야 홍보 등의 대외적 군정시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정열씨는 “고향인 당진군의 발전상에 대해 뿌듯하게 생각하며, 당진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당진군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저명인사나 유명 연예인을 통한 형식적인 홍보대사 역할이 아닌 현지도시와 교포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있는 실질적 인물을 선정 활용하게 된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들외에도 당진군의 해외홍보 명예대사는 지난해 위촉한 한영동 교수(중국 청도대학)와 한영우씨(필리핀 기업인)가 있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역을 넓히기 위해 주요도시에서 활동 중인 당진인 발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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