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주)백제물산이 생산한 쌀국수가 추석을 맞아 청와대에 납품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청와대에 납품된 쌀국수는 100% 우리쌀로 만들어진 조리용 건면으로 이미 일본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전세계인들의 식탁에 오르면서 품질을 인정받은 쌀 가공식품이다.
(주)백제물산(대표 김미순)은 올해 5월 지식경제부의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하기도한 유망 중소기업으로 순면 생산분야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일본을 비롯한 세계에 300만불을 수출하는 쌀가공식품 전문생산업체다.
지난 1978년 당면생산을 시작으로 라면, 국수, 떡류를 생산하던 중 국내에서 불모지였던 쌀 가공분야에 대한 성장가능성을 갖고 2003년부터 쌀국수 등 쌀가공식품 생산기술 개발에 들어간 후 6년여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특히 쌀국수, 떡국, 쌀 자장면 등 건면과 순면 등 60여가지 쌀가공식품을 생산하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며 전국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홍성지역 기업이다.
또한 이봉주 마라톤대회를 비롯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의 각종행사에 무료로 쌀국수 등을 제공하면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계획도 갖고 있는 성실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