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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에서는 2009년 9월 14일부터 외국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금강대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사물놀이와 태권도를 매주 월요일 왜래 강사를 초빙하여 한 시간씩 지도하고 있다.
충남 헤비급 챔피언, 전국 문화관광부장관기태권도대회 헤비급 챔피언,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팀 코치 등의 화려한 경력을 소유한 맹호체육관 총 본관 지재국 관장(태권도 8단)이 직접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아직은 서툴지만 지도관장의 구령에 따라 태권도 동작을 따라하는 외국 학생들의 기합소리 만큼은 우렁차게 계룡산 자락에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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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재국 지도 관장은 30년 넘는 태권도 지도경력을 바탕으로 외국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알려고 수강 신청을 한 만큼 특별한 지도법으로 태권도를 지도하여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프랑스에서 유학 온 로안(22세)양은 태권도가 참 재미있다며 체육관을 직접 찾아 매일 수련하여 고국에 돌아가면 주변 친구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하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금강대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을 위하여 마련하였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연구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학국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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